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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에서 한국 대 이란의 경기가 생중계 된다. <사진=JTBC> |
[뉴스핌=황수정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가 JTBC에서 생중계 된다.
JTBC는 11일 밤 11시30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의 가장 뜨거운 매치 한국 대 이란의 경기를 생중계 한다. 중계는 임경진 캐스터와 이천수, 김환 해설위원이 맡는다.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한국 대 이란 경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중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A조에 속한 한국과 이란은 나란히 조 2위와 1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은 2승 1무로 승점(7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이란이 1골 앞서 있다. 이번 결전으로 A조의 선두가 바뀔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 상태다.
특히 이란은 한국이 '아시아 맹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꼭 넘어야할 산이다. 이란은 FIFA 랭킹이 37위로 한국보다 높고, 상대전적도 28전 12승 7무 9패로 한국에 앞서있다. 한국은 이란과의 원정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이번 슈틸리케호는 이란 원정 1승의 대기록을 작성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 총력을 펼치겠다는 다짐이다.
JTBC는 한국 대 이란 경기 전 밤 10시30분 사전 특집프로그램 '우리 다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에서 최종 예선 하이라이트 영상 및 이란의 전력을 분석하고, 한국 대 이란의 역대 전적과 역사를 총 정리하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JTBC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 경기는 11일 밤 11시30분 생중계 된다. JTBC3 FOX Sports에서도 동시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