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정상회담'에 조재현이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배우 조재현이 출연해 '공연과 축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조재현은 "영화도 하고 연기도 하지만 제작도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가 "3대 영화제에 모두 초청받았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사람들이 TV나 영화는 많이 보는데 연극을 많이 보지 않아서 슬픈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했다. 연극이 무서운 프랑스부터 영화처럼 친숙한 이탈리아 등 각 나라의 다양한 공연 문화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다.
이어 영화제부터 각 나라별 대표 문화 콘텐츠를 집중 탐구한다.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에 대한 각국 비정상 대표들의 양보 없는 경쟁이 펼쳐진다.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은 베를린 영화제에 대해 "너무 유치하다"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다"고 말해 독일 대표 닉과 티격태격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구상의 반찬타임 '뭣이 중헌디' 코너에서는 최근 이탈리아 지진 관련 기부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기부 때문에 논란이 된 사례부터 나라별 '기부왕'까지 모두 살펴본다.
또 미국에서 발표된 '2022년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해 목숨을 건 첫 여정에 대한 멤버들으리 뜨거운 찬반 토론이 펼쳐진다. 각 나라별 우주산업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JTBC '비정상회담'은 10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