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오는 21일까지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의 특별금리 이벤트 홍보를 위한 릴레이 가두캠페인을 전국에서 실시한다.
그 첫 행보로 SC제일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하며 홍보에 나섰다.
SC제일은행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100명을 선정,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만 31일 기준 마이플러스통장에 10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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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단기 자금을 높은 금리로 운용하기 좋다.
이 상품은 예금의 평균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전월의 평균잔액을 유지한다면 1000만원 이상 예치 시 연 1.3%(세전), 300만~1000만원 예치할 경우 연 0.9%(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11월30일까지 신규 가입자(3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전달의 평균잔액만 유지하면, 1000만원 이상의 경우 최대 연 1.4%(세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300만~1000만원 잔액은 연 1.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윤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변동성 상승에 따라 마이플러스통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가두캠페인은특별금리를 시민들께 직접 소개 할 뿐만 아니라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가짐도 되새기는 의미로 이번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