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릴레이 가두캠페인

기사입력 : 2016년10월10일 10:37

최종수정 : 2016년10월10일 10:37

[뉴스핌=김지유 기자]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은 오는 21일까지 자유입출금통장 '마이플러스통장'의 특별금리 이벤트 홍보를 위한 릴레이 가두캠페인을 전국에서 실시한다.

그 첫 행보로 SC제일은행 임직원 100여명은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모닝커피를 제공하며 홍보에 나섰다.

SC제일은행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마이플러스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100명을 선정,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다만 31일 기준 마이플러스통장에 100만원 이상의 잔액이 있어야 한다.

<사진=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단기 자금을 높은 금리로 운용하기 좋다.

이 상품은 예금의 평균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전월의 평균잔액을 유지한다면 1000만원 이상 예치 시 연 1.3%(세전), 300만~1000만원 예치할 경우 연 0.9%(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11월30일까지 신규 가입자(300만원 이상)를 대상으로 개설일자가 속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연 0.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전달의 평균잔액만 유지하면, 1000만원 이상의 경우 최대 연 1.4%(세전)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300만~1000만원 잔액은 연 1.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윤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변동성 상승에 따라 마이플러스통장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가두캠페인은특별금리를 시민들께 직접 소개 할 뿐만 아니라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가짐도 되새기는 의미로 이번 가두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