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사진), 데뷔 첫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KBO리그 통산 60번째. <사진= 뉴시스> |
박석민, 데뷔 첫 한 시즌 30홈런·100타점... KBO리그 통산 60번째
[뉴스핌=김용석 기자] 박석민이 데뷔 첫 한 시즌 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NC 다이노스의 박석민(31)은 5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양훈의 공을 받아쳐 우월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로써 박석민은 올 시즌 30번째 홈런이자 100타점(102개) 고지를 함께 밟아 시즌 7번째이자, KBO리그 통산 60번째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30홈런·100타점을 기록한 타자는 6명으로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와 최정(SK 와이번스), 김재환(두산 베어스), 윌린 로사리오(한화 이글스), 이범호(KIA 타이거즈), 최형우(삼성 라이온즈)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