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골프대회 현장에 ‘란파라치’가 등장했다.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는 지난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렸던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란파라치가 떴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KLPGA는 이같은 사실을 6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CC에서 개막하는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조직위원회에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조직위는 지난해까지 미디어센터 기자들에게 제공했던 식사와 다과를 올해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하이트진로챔피언십 조직위는 ‘김영란법’ 발효와 란파라치 활동 등으로 미디어센터에 음료와 캔커피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