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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웨인 루니 “잉글랜드 대표팀 하차 논란 지겹다... 맨유 무리뉴의 열정 지지”

기사입력 : 2016년10월05일 05:00

최종수정 : 2016년10월05일 05:00

 

[EPL] 웨인 루니 “잉글랜드 대표팀 하차 논란 지겹다... 맨유 무리뉴의 열정 지지” . <사진= AP/ 뉴시스>

[EPL] 웨인 루니 “잉글랜드 대표팀 하차 논란 지겹다... 맨유 무리뉴의 열정 지지”

[뉴스핌=김용석 기자] 맨유의 주장이자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인 웨인 루니가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심경을 피력했다.

웨인 루니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 될 때마다 선발 여부를 두고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 경기에서의 부진과 소속구단 맨유에서의 컨디션 난조로 웨인 루니를 선발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전에 없이 강하게 일었다.

그러나 잉글랜드 임시 감독인 사우스게이트는 공식기자회견에서 “루니 만한 지도력을 가진 선수가 없다. 당연히 웨인 루니를 선발할 것이다”라며 웨인 루니가 여전히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임을 일찌감치 공식화했다.

주말 웸블리에서 몰타를 상대로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는 루니는 “나에 관한 논란은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제는 지겹다. 주어진 포지션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자신을 선발에서 제외한 무리뉴 맨유 감독의 결정에 대해 “당연히 경기에 뛰고 싶다. 누구든 선발이 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선발이 되려면 노력이 필요하고 다시 기회를 잡을 것이다. 맨유 선수들과 무리뉴 감독을 전폭 지지한다”라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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