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경기 군포, 다산신도시 등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금강주택이 오는 10월 다시 한 번 분양 출사표를 던진다. 다산신도시 B-7블록 일원에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가 그 주인공이다.
금강주택은 주택분양시장에서 '특화설계'를 앞세워 세몰이를 하고 있다. 금강주택은 올해 분양한 2개 단지 모두 최신 트랜드에 맞는 설계를 선보였다.
공간을 넓게 활용한 만큼 실제 내부는 대형평형을 연상시킬 정도라는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우선 전용 84㎡에 방 2개와 거실, 알파룸, 안방 등으로 총 5개의 공간이 전면에 배치되는 5베이 구조를 도입했다.이 중 알파룸은 가변형 벽체로 거실과 터서 사용할 수 있다. 거실을 제외하면 4개의 방을 쓸 수 있는 것. 안방에는 테라스를 설계해 간단한 식사나 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금강주택은 10월에 분양하는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전용 84㎡에도 똑같은 5베이·4룸, 테라스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 수는 ▲79㎡ 94가구 ▲84㎡(A·B타입) 1210가구로 전 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해 낼 전망이다.
초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찻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하다. 단지 북측에는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양정초, 동화중, 도농중, 동화고에 다닐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근처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 3곳과 수변공원, 역사문화공원, 왕숙천, 홍릉천, 문재산, 황금산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남양주 제2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 각종 공공청사가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단지 주변 고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강변북로로 진입해 서울 잠실권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를 따라 강북권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또 올림픽대로를 통해 송파대로 접근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도농역과 2022년 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가칭)도 이용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견본주택은 남양주시 가운동 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투시도 <자료=금강주택> |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