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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특수, 여행 관련분야 실적 주가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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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여행업계 관광명소 수익 급증

[뉴스핌=백진규 기자] 7일간의 장기 국경절 연휴로 중국의 여행 관련 분야가 대목을 맞고 있다. 올해 국경절 여행 관련 분야 수입은 지난해보다 13% 이상 증가하고 관련 종목 주가도 크게 오를 전망이다.

지난 22일 중국여행연구원(中國旅遊研究院)은 국경절 연휴기간(1~7일) 동안 중국 여행자 수가 전년비 12.0% 늘어난 5억8900만명, 관련업계 수입은 13.5% 증가한 4781억위안(약 79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중국 증권투자업계는 호텔업 여행업계 관광명승지 등 3개 여행 업종의 수익증대 및 주가 상승을 전망했다.

◆ 호텔업, 일부 호텔 국경절 연휴 가격 5배 폭등

유명 관광 명소 호텔들은 몰려드는 관광객에 비해 객실이 달리면서 가격이 폭등세를 나타냈다. 중국 금융투자신문(金融投資報)에 따르면 일부 호텔 가격은 평소보다 5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청두(成都) 장가계(張家界) 황산(黃山) 항저우(杭州) 상하이(上海) 구이린(桂林) 싼야(三亞) 쿤밍(昆明) 칭다오(青島) 베이징(北京) 항저우(蘇州) 시안(西安) 등이 인기 여행지로 꼽히면서 호텔 가격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메리어트호텔, 포시즌스호텔 등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앞으로는 2, 3선 도시로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저가 호텔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중국 전체 호텔 수는 27.8% 증가한 19732개를 기록했으나, 중저가 호텔은 4000개가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인수합병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계 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호텔 관련 수혜주로는 서우뤼호텔(首旅酒店, 600258.SH) 진장구펀(锦江股份, 600754.SH) 링난쿵구(岭南控股, 000524.SZ) 등이 꼽혔다.

◆ 여행업, 인프라 확대와 황혼여행 증가로 수익 확대

여행 상품 다양화, 교통시설 등 인프라 확대, 소비력 증대 등으로 중국 여행 수요는 앞으로도 증가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9월 중추절 연휴기간 동안 여행객이 전년 동기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국경절 여행객 규모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여행산업은 ▲상품 다양화 ▲교통시설 등 인프라 확대 ▲소비력 증대와 함께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9월 중추절 연휴기간 동안 여행객이 전년 동기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 국경절 여행객 규모도 사상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60세 이상의 황혼(노인)여행이 증가하면서 여행사 수익도 꾸준히 늘어났다. 젊은층과 달리 구매력을 갖추고, 배낭여행보다는 여행사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 황혼여행시장 규모는 전년비 217%증가한 1조위안에 다다를 전망이다.

여행사 관련 수혜주로는 중신여유(眾信旅遊, 002707.SZ) 카이사여유(凱撒旅遊, 000796.SZ) 등방국제(騰邦國際, 300178.SZ) 등이 있다.

◆ 관광지업, 1년새 시장 규모 57% 늘어나

명승고적 등 관광지를 관리하고 입장권을 판매하는 관광명승지 수익도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국금증권(國金證券)은 지난해 중국 관광지 입장권 시장 규모가 전년비 57.2% 증가한 9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17년에는 시장 규모가 150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관광명승지업계는 국유기업개혁과 함께 투자가 확대되고 관련 인프라가 개선되고 있고, 관광지 입장권의 온라인 예약률이 늘어나면서 관련 수익도 증가하고 있다.

관광지 관련 수헤주로는 황산여유(黃山旅遊, 600054.SH) 장가계(張家界, 000430.SZ) 아미산A(峨眉山A, 000888.SZ) 등이 꼽힌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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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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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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