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흥민(사진), 팀4번째 평점 7.7, PK실축 라멜라는 5.9점... 토트넘, 맨시티 2대0 격파. <사진= 토트넘 공식 sns> |
[EPL] 손흥민, 팀4번째 평점 7.7, PK실축 라멜라는 5.9점... 토트넘, 맨시티 2대0 격파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리미어리그 2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이 평점 7.7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0월2일(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7점으로 리버풀(승점 16점)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2위로 뛰어 올랐다. 1위 맨시티와의 승점은 1점차.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손흥민은 맨시티 콜라로프의 선제골을 유도 선제골을 얻어 낸데 이어 델리 알리의 골을 어시스트,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44분 빈센트 얀센과 교체됐다. 이때 토트넘 홈팬들은 기립해 박수를 쳐 눈길을 끌었다.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최고 선방을 보인 요리스 골키퍼에게 최고 평점 8.5점을 매겼다. 뒤이어 수비수 로즈가 7.9점, 추가골을 성공시킨 델리 알리가 7.8점을 부여 했다. 손흥민은 완야마, 알더베이럴트, 워커와 함께 팀 4번째 평점인 7.7점을 받았다. PK를 실축한 라멜라는 5.9점을 받았다.
이날 라멜라는 키커로 나서면서 손흥민과 누가 볼을 찰 것인가에 대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