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우드리스·김요한 53점 합작’ 4년만에 프로배구 KOVO컵 결승 진출. <사진= KB손해보험 공식 홈페이지> |
KB손해보험 ‘우드리스·김요한 53점 합작’ 4년만에 프로배구 KOVO컵 결승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KB손해보험이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KB손해보험은 1일 충북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우리카드를 세트스코어 3-1(25-21 24-26 25-21 25-20)로 꺾고 4년만에 준결승전을 확정했다.
이날 벨라루스 출신의 신장 2m2㎝의 우드리스가 양팀 최다 36득점을 터트렸고 김요한도 17점을 맹활약했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전신인 LIG손보 시절인 2012년 이후 4년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B손해보험은 2일 열리는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승자와 우승컵을 다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