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신지애(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에서 선두에 3타 차 4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1일 일본 도치키현 나스가라스야마의 가라스야마조CC(파71·6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신지애 <사진=뉴스핌DB> |
전인지 <사진=뉴스핌DB> |
단독선두 나가노 미노리(일본)로 5언더파 208타다. 나가노는 만 15세 아마추어다. 이 대회 3라운드에서 아마추어가 선두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이날 데일리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이븐파 213타, 공동 11위로 뛰어 올랐다. 선두와는 5타차여서 역전 우승 여지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