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주류 '처음처럼’ 새얼굴, 국민 첫사랑 수지 발탁

기사입력 : 2016년09월29일 17:10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17:10

수지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 ‘처음처럼’ 어울려 선정

[뉴스핌=전지현 기자] 처음 느낌 그대로 부드러운 소주 ‘처음처럼’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사랑에 빠졌다.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드라마, CF,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처음처럼’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첫사랑의 아이콘인 수지의 세련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잘 어울려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처음처럼’이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널리 사랑 받는 제품인만큼, 청순함과 애교 넘치는 모습에서부터 세련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수지’를 모델로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그간 주류업계의 수많은 러브콜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수지가 주류 광고 모델 제의를 수락한 것은 ‘처음처럼’이 처음이다. 롯데주류는 ‘수지’와 함께 CF와 포스터,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처음처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수지는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처음처럼’이란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며 “수지와의 모델 계약을 통해 ‘국민 소주’ 처음처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