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IHQ가 다음달 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을 시작으로 JYP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2PM, 와일드 비트'를 비롯해 '운빨 레이스' 등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1%의 어떤 것'은 100% 사전 제작 작품으로 이미 일본, 미국 등에 방영권이 선판매됐으며 중국과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 2003년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하석진과 전소민이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하석진은 안하무인 재벌 3세 이재인 역을, 전소민은 톡톡 튀는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할을 맡아 전작에서와 같이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중순에는 IHQ의 본격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운빨레이스'가 방영 예정으로 현재 이상민, 이특, 장동민, 허경환, 김일중, 이상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봉주 IHQ 제작본부 상무는 "IHQ가 지난해부터 20개 타이틀 이상의 예능과 드라마를 제작해 명실상부한 콘텐츠 제작 명가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부문의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HQ만의 색깔을 입힌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에 힘써,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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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