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학수 부사장(57·사진)이 신임 사장으로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
이학수 신임 사장은 1959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해 1987년 수자원공사에 입사했다. 줄곧 수자원공사 내부에서 근무했다.
2010~2013년에는 감사실장, 2014년 1월부터 도시환경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2014년 9월 부사장에 임명됐다. 전임 최계운 사장이 사직한 지난 5월부터는 사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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