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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로보어드바이저, 5개월만에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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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과 컴퓨터 시스템 활용, 설정 후 수익률 3.42%

[뉴스핌=김선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쿼터백자산운용(옛 쿼터백투자자문)과 공동으로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가 5개월 만에 수탁고 3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펀드의 투자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쿼터백자산운용은 지난 6월 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당일에도 미리 위험을 감지하고 포지션을 줄여 손실을 최소화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의 위험 관리 솔루션이 빛을 발한 것. 

21일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25개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지난 4월 18일 출시 이후 19일까지 총 수탁고 303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을 의미하는 로보(robot)와 자문 전문가를 의미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의 합성어다. 이 펀드는 쿼터백자산운용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을 근간으로 글로벌 ETF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반영해 운용된다.

21일 여의도서 열린 키움투자자산운용 기자간담회에서 박제우 ETF팀장이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펀드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이 펀드를 운용하는 박제우 키움투자자산운용 ETF팀장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해 정보를 분석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등의 기계학습을 활용해 국내외에 상장된 2000여개의 ETF(상장지수펀드) 중에서 선별해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30만개 지수를 분석해 매매를 결정하는 이 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은 8월 말 기준 3.42%다. 박 팀장은 “미국 스위스 등 선진국은 물론 이머징 국가의 주식과 채권 그리고 하이일드 채권과 심지어 물가연동채권. 원자재 니츠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다”고 말했다. 

또 “투자전문 인력들의 통찰력과 함께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한 분석을 결합한 솔루션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던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미리 위험성을 감지해, 포지션을 줄인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홍래 쿼터백자산운용 CIO는 “독일 국채 수익률을 포함해 수많은 지수를 분석해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포지션을 줄인 덕분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증권의 100% 출자를 통해 2014년 12월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의 합병을 통해 출범됐다. 합병 다시 20조4000억원 수준이던 수탁고는 올해 8월 말 현재 31조3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날 합병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실험실에서 가상으로만 진행됐던 로보어드바이저 투자가 (키움투자자산운용을 통해) 현실에서 실제로 주문을 내고 이벤트 발생 시 리스크를 관리한다”며 “중위험 중수익에 가장 적합한 상품이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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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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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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