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일본 7거래일째 하락... 홍콩 반등

기사입력 : 2016년09월15일 17:27

최종수정 : 2016년09월15일 17: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본 마이너스 금리 추가인하 등 예상.. 중국·대만 휴장

[뉴스핌=이고은 기자] 1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본은 하락하고 홍콩은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상승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 중국과 대만은 추석 명철을 맞아 휴장했다.

일본 중앙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폭을 더 확대하고 국채 매입을 더 늘릴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일본 은행주 약세를 주도로 MSCI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는 6거래일째 하락했다. 9월 7일 기록한 단기 고점에서 약 5% 가까이 하락했다.

15일 닛케이지수 <자료=니혼게이자이>

일본 증시는 정책 불확실성 속에 3주 최저치로 마감했다.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26% 내린 1만6405.01엔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1.04% 내린 1301.11엔에 마쳤다.

다음 주 21일 일본은행(BOJ)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나란히 통화정책회의를 앞두면서 정책 불확실성이 투심에 부담을 줬다. 주요국 중앙은행이 주도하는 통화완화책의 한계가 감지됐단 시장의 평가는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에 불을 지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BOJ가 현행 -0.1%인 마이너스 금리를 더 낮추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모건스탠리의 다케시 야마구치와 로버트 앨런 펠드만 애널리스트 역시 BOJ가 금리를 -0.2%로 더 낮출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견을 투자자들에게 전달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자동차주와 은행주가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미쓰비시 금융그룹과 스미토모 미쓰이 금융 그룹은 각각 1.9% 하락했고, 토요타는 1.3% 하락했다.

오후 5시 달러/엔 환율은 0.59% 하락한 달러당 102.51엔에 거래됐다.

한편, 홍콩 증시는 금융과 유틸리티 업종 중심으로 상승했다.

주초 매도세 이후 투자자들이 저평가 사냥에 나서면서 증시를 들어올렸지만, 중국 증시 휴장으로 거래량은 적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63% 오른 2만3335.59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59% 오른 9595.73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중국과 대만은 음력 8월 15일인 중추절을 맞아 휴장했다. 중국과 대만은 15~16일 휴장하며, 홍콩은 중추절 다음날인 16일 하루 휴장한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