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짓는 ‘아크로 리버뷰’를 이달중 일반에 분양한다.

12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아크로 리버뷰는 신반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8층~35층, 5개동으로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다.

단지에서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을 이용할 수 있다.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의 주요 도심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나들목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도 단지와 가깝다.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이 주변에 있다.

이외 아크로 리버뷰는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가까워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올해 8월 입주를 시작한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 반포 한강변에 대규모 아크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아크로 리버뷰 조감도 <자료=대림산업>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