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北핵실험] 이상화 센터장 "북핵영향 장기적 문제 아냐"

기사입력 : 2016년09월09일 13:28

최종수정 : 2016년09월09일 13:28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상화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9일 코스피 지수 하락과 관련해 북핵 실험의 영향이 있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북한 핵실험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적은 여러번 있었다"며 "과거 사례를 보더라도 단기적인 영향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지금의 하락세에 대해선 삼성전자와 관련된 노이즈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했다.

이 센터장은 "삼성전자가 국내 증시에 차지하는 비중이 18%"라며 "전날 미국항공청에서 갤럭시 노트7을 금지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진 영향도 같이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장은 "어제 미국장도 0.5%정도 하락했고,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하기 때문에 향후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이번 북핵 실험으로인한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