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선강퉁수혜 홍콩주식이 먼저, 중국 붉은자본 홍콩증시 대공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콩 증시 과열 우려에도 배팅 수위 높여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8일 오후 3시4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서방 투자은행(IB)들의 '거품' 경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중국 대륙 자금의 홍콩 증시 유입이 여전히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규모 자금 유입에 항셍지수가 8월들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홍콩 주식시장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홍콩에 상장된 중국 IT 대기업 텐센트가 아시아 최고가 주로 등극하면서 홍콩 증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7일 항셍지수는 장중 한때 23830.52포인트로 연내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마감가 23741.81포인트를 기준으로 항셍지수는 올해들어 8.34%, 7월들어 14.17% 상승했다.

연내 최저점인 지난 2월 12일을 기준으로는 28.02%나 올랐다. 항셍지수는 이날 1997~1998년 금융위기 후 20년만에 처음으로 순자산가치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후 항셍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7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8월 항셍지수는 전세계 주가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고속 상승세에 힘입어 항셍지수는 지난해 A주 대폭락 사태로 인한 낙폭을 만회했다.

이때문에 서양의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홍콩 증시 과열조짐을 경계하기도 한다. 선강퉁 호재와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위안화 약세를 회피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이 홍콩 증시로 집중됐지만, 선강퉁 호재가 시장에 대부분 소화되고 미국 금리 인상이 지연되면서 자금이 다시 빠져나갈 수 있음을 우려한 것.

하지만 중국 대륙 자금의 홍콩 '남하(南下)'는 이어지고 있다.

후강퉁 거래에서 중국 대륙 자본의 홍콩 주식 거래 경로인 강구퉁으로 유입된 자금은 50억위안에 달했다. 반면 홍콩을 통한 상하이주식 거래인 후구퉁의 자금 유입량은 한 자리 수에 불과하다.

8월 중순 이후 강구퉁 자금은 매일 10억위안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9월들어서는 5일(39억 700만위안) 하루를 제외하곤 모두 40억위안을 넘어섰다.

6일에는 강구퉁 사용액이 50억위안을 돌파, 사용한도 비율이 47.5%에 달했다. 후강퉁 거래 이래 대륙 자본의 홍콩 증시 유입 규모가 50억위안을 돌파한 것은 4번뿐이다. 모두 A주가 초활황세를 보이던 지난해 상반기에 집중됐다.

홍콩 주식 주가 상승으로 AH주(중국 본토와 홍콩에 모두 상장된 주식)의 주가차이도 좁혀지고 있다. 통상 같은 회사이지만 A주에 상장한 주식의 주가가 H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홍콩 시장 활황세에 힘입어 AH주 가격차가 축소되고 있는 것. 7일 AH주 가격차를 나타내는 'AH주 프리미엄지수'는 2015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AH주 가운데 여전히 대다수 A주의 가격이 H주를 웃돌고 있다. 92개 AH주 중 87개 주식은 A주의 가격이 H보다 비싸다. 평균 프리미엄은 84.61%에 달한다.

8일 중국 유력 경제 매체 텐센트증권은 홍콩주식이 가파른 주가 상승으로 예전보다는 비싸졌지만 A주 보다는 여전히 저렴하다는 측면에서 투자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항셍국유기업지수는 여전히 순자산가치 아래 수준을 유지하는 등 홍콩 시장에는 저렴하고 가치있는 투자 '목표물'이 많다는 것. 관련 자료에 따르면, 항셍국유기업지수의 순자산비율(PB)는 0.93, 주가수익배율(PE)은 8.23배에 그친다. 반면 배당수익률은 4.2%에 달한다.

이와 비교해 A주의 5대 주요 지표는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구간에 머물고 있다. 중소판과 창업판 밸류에이션이 특히 높다. 창업판지수의 주가수익배율은 50.52배에 달한다.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는 CSI(상하이-선전)300지수의 주가수익배율도 13.23배로 홍콩 보다 높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