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GS건설이 분양한 부산 ′명륜자이′가 올해 최고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결과 34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8만1152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523 대 1을 나타냈다. 앞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GS건설의 해운대구 ‘마린시티자이’(450 대 1)를 뛰어 넘었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112가구 모집에 9만6552명이 몰려 86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다. 최고 28층, 7개동, 총 671가구 규모다. 이중 478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00만원대다.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있는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견본주택을 연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