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남산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KB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 사랑나눔은 전국 KB국민은행 30개 지역영업그룹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2011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에서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총 42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종규(가운데) 국민은행장과 구본영(오른쪽) 천안시장이 전통시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고 있다.<사진=국민은행> |
전통시장 행사에 앞서 KB국민은행은 천안지역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남산중앙시장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윤종규 KB국민은행 은행장이 함께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일일이 고르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