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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공간정보 활용한 첨단 기록관리기술 선뵌다

기사입력 : 2016년09월01일 16:23

최종수정 : 2016년09월01일 16:23

[뉴스핌=이동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16 세계기록총회 산업전'에서 첨단 공간정보 관리기술을 선보인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는 오는 5일부터 6일간 서울 강남구 종합전시장(COEX)에서 열리는 '2016 세계기록총회'기간 중 홍보관을 열고 각종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계기록총회는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과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가 공동주최한다.

공사 홍보관은 크게 도입부, 콘텐츠 존, 참여 존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공사의 연혁과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도입부를 지나면 ▲대한민국 2050 미래 항해(航海) ▲통일은 내일 올 수도 있다 ▲3D기술로 불로장생하는 문화유산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참여 존에서는 드론과 가상현실(VR), 3D영상 체험이 가능하다.

김영표 사장은 "인간의 역사는 기록의 축적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신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공간정보가 기록물 관리기술과 융합되면서 가져올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기록관리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는 지난 1948년 창립해 전 세계 199개 회원국을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9년 가입했다. 이번 세계기록총회에는 100여 개국 약 20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기록, 조화와 우애’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진행한다.

LX공사 홍보부스 모습 <자료=한국국토정보공사>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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