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썰전'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서 금주의 이슈를 파헤친다.
1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 더민주 새 지도부 출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조선일보-대우조선해양 유착폭로, 롯데 이인원 부회장의 죽음,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허용 논란, 지자체 혈세 낭비 논란과 기상청 오보 논란 등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제2차 정기전국대의원회에서 추미애가 당 대표로 선출됐다. 더민주 추미애 체제에 대해 전원책과 유시민이 총평한다. 또 유시민이 정치권의 '제3지대론'을 밝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달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검찰 비리 수사를 받는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호화 접대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 언론인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밝혔다. 과연 그의 자료는 어디서 왔는지 유시민과 전원책이 출처를 추측해본다. 특히 유시민이 "혈세로 살린 회사의 CEO가 어떻게!"라며 격노해 눈길을 끈다.
롯데의 2인자 故 이인원 부회장의 죽음으로 앞으로 검찰이 롯데의 수사를 어떻게 할 지 그 향방에 대해 살펴본다. 유시민과 전원책은 검찰의 마음을 열게하는 수사기법에 대해 털어놓는다.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허용 논란에 대해 유시민과 전원책이 오랜만에 "단두대를 가지고 오고 싶다"며 의견 일치를 보인다. 욕 먹으면서도 끊임없이 국회의원들이 카지노를 유치하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본다.
853억 원이 투입된 '월미은하레일'이 운전 한 번 못해보고 고철로 팔리게 됐다. 주요 지역 축제 361건 중 흑자는 단 한 건이다.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지자체의 전시행정을 전격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기상청의 오보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500억 원대 슈퍼컴퓨터 도입에도 끝없는 기상청의 오보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기상청과 민간 기상업체의 관계에 대해 파헤친다.
한편, JTBC '썰전'은 1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