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유, 헐시티에 1-0승... 무리뉴 “래쉬포드(사진 가운데) 결승골은 즐라탄과 함께 뛴 결과”.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
[EPL] 맨유, 헐시티에 1-0승... 무리뉴 “래쉬포드 결승골은 즐라탄과 함께 뛴 결과”
[뉴스핌=김용석 기자]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넘버2 공격수라고 칭찬한 신성 래쉬포드의 결승골로 맨유가 승리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각) KCO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헐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 3연승을 내달렸다. 이로써 맨유는 1위 첼시와 함께 승점 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2위에 자리했다.
이날 맨유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전반전 골은 터지지 않았다. 이후 후반전에도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힌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19세 래쉬포드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슬리를 거머쥐었다.
래쉬포드는 루니가 올린 크로스를 넘겨 받아 논스톱슛 결승골을 터트렸다.
경기후 무리뉴 맨유 감독은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리듬을 타며 강한 압박을 펼쳤다. 래쉬포드의 골로 귀중한 승리를 안았다. 즐라탄과 함께 뛴 결과다“라며 승리를 기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