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M6가 사전 예약 개시 하루 만에 2000대 계약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QM6는 8월2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만 하루 동안 총 2057대가 예약 판매됐다.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차량답게 고급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이 기본 장착된 고급 트림 예약이 주를 이뤘다.
오는 8월31일까지 전국 르노삼성차 판매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QM6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2.0 dCi 직분사 터보 디젤 엔진과 매뉴얼 모드 전환 시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일본 자트코(JATCO)의 첨단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장착됐다.
2륜구동 모델과 함께 세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한 4륜구동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 트림은 기본 모델인 SE부터 LE, RE, 그리고 최고급 모델인 RE 시그니처까지 모두 4가지다.
르노삼성차는 사전 예약 후 10월 이전 출고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보증연장 프로그램 무상 가입과 함께, 기존의 재구매 혜택을 확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더블 재구매’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