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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고속철도, 시속 300km 시험운행 ‘이상 무’

기사입력 : 2016년08월22일 11:34

최종수정 : 2016년08월23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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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출발해 부산과 광주를 운행하는 수서 고속철도(SRT)가 올 연말 개통하는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22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 날 수서 고속철도 속도를 영업최고속도인 시속 300km까지 올려 실시한 종합시험운행이 성공했다.

서을 수서역∼경기 평택 지제역 구간을 18분에 주파했다.

철도공단은 지난 8일부터 수서고속철도 속도를 단계적으로 높여가며 종합시험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전차선-집전장치(팬터그래프) 접촉상태, 열차운행 시 궤도 및 차량의 진동가속도, 시설물 작동상태, 지상-고속열차 간 신호전송상태, 안전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종합시험운행 과정에서 장애나 오작동이 발생하지 않아 오는 12월 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이현정 철도공단 수도권고속철도 건설단장은 “이번 시험운행을 통해 사소한 사항이라도 소홀함 없이 꼼꼼히 점검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빠르고 편리한 수도권고속철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서고속철도 <사진=SR>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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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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