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이마르(사진) 14초만에 골 등 2골 폭발’ 온두라스에 6-0승... 사상 첫 올림픽 축구 金 -1. <사진= AP/뉴시스> |
브라질, ‘네이마르 14초만에 골 등 2골 폭발’ 온두라스에 6-0승... 사상 첫 올림픽 축구 金 -1
[뉴스핌=김용석 기자] ‘우승 후보’ 브라질이 사상 첫 올림픽 우승을 행한 승리를 단 한경기만을 남겨 놨다.
네이마르를 앞세운 피파랭킹 9위 브라질은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전 피파랭킹 84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완승, 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브라질은 경기시작 14초만에 터진 네이마르의 골을 시작으로 골을 폭발 시키기 시작했다. 이후 브라질은 전반 26분과 전반 36분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연속으로 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을 3-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전도 역시 브라질의 페이스였다.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르키뉴스의 골이 터진 브라질은 후반 34분 루앙, 추가 시간에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6-0 승리를 완성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브라질은 21일 결승전에서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사상첫 올림픽 메달을 향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