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치 파악·비상 알람 등 여행 안전 서비스 제공
[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네크워크는 안전 여행 모바일 서비스 업체인 트래블가디언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 |
트래블가디언은 스타트업 회사다. 지난 2015년 여행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여행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비상 알람, 소지품 분실에 대한 분실 예방이나 도난 후 빠른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중·고등학교의수학여행 등 단체여행 및 해외 여행자들 사이에서 많이 쓰인다. 지난 5월 말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7월 트래블가디언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 바가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이어온 여행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트래블가디언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높여 최근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는 안전 여행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