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다시 시작해' 59회에서 박민지의 형부 장서원이 사고를 당하고, 김정훈은 강신일의 정체를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서는 세윤(장서원)이 영자(박민지)를 대신해 뛰어들어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미란(박준금)은 하나(김혜옥)에게 "돈봉투 들려보낸 거 당신네들 아니냐"고 따지고, 하나는 "그 자리 다 망친 게 내 남편이 당한 모욕에 비할까"라면서 언성을 높이며 싸우다 결국 몸싸움으로 번진다.
영자는 영인(하은진)이 건네는 쪽지를 보고 교통사고가 태성(전노민)의 짓임을 알게되고 "그게 정말이야? 정말 이태성 사장이 그런 거야?"라고 황당해한다.
지욱(박선호)는 성재(김정훈)에게 봉일(강신일)의 이야기를 하며 "영자씨 아버지가 이사장님에게 협박을 받았다. 나봉일 원장님을 지금"이라고 말한다. 성재는 나봉일이 영자의 아버지란 사실에 패닉에 빠진다.
'다시 시작해' 59회는 11일 저녁 7시 1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