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부터 ′매입 임대 주택사업′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 3400가구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 임대 주택사업은 도심지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LH가 매입해 수리한 후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임대하는 주거 복지사업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40% 정도다.
LH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에 한해 매입가격 및 관리비 부담 등을 고려해 선별 매입한다.
매도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LH 지역본부에 우편, 방문접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