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경기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가 들어선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동아토건이 시공을 맡은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가 경기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266가구를 분양 중이다.
최고 20층, 1개동 규모로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면적 21.42㎡ 18가구, 22.91㎡ 198가구, 25.13㎡ 18가구, 48.31㎡ 18가구 총 252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24.96㎡ 13실, 48.67㎡ 1실총 14실이다.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갖춰 서울 및 전국으로 이동이 쉽다. 고속철도(KTX) 광명~평택구간은 이미 개통됐다. 수서고속철도(SRX)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 30분 거리,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 진입이 쉽다.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27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포승국가산업단지는 2만여명의 상주인구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주거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환황해권 첨단 항만물류도시로 조성되는 평택항 인접 수혜지다.
골든포트가 주변 주거지역에는 초, 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 넓게 펼쳐진 2만㎡ 규모 여술근린공원, 도곡어린이공원 등 삼면이 녹지 공간이다. 축구장, 숲길,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도 있다.
편리하며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1~2인 가구를 위한 최신식 평면을 도입했다.
골든포트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있다.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골든포트’ 조감도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