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고은 기자] 태국 중앙은행(BOT)은 3일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앞서 조사 결과 23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22명이 동결을 예상했다.
이날 동결은 7명의 통화정책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BOT는 지난해 3월과 4월 기준금리를 25bp씩 인하한 뒤 10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편, 태국은 오는 8월 9일 군사정부의 신헌법초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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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 발표문 |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