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갤럭시노트7] 고동진 사장, "최대 혁신은 S펜..삼성페이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펜 자체에 방수ㆍ방진 기능 탑재..홍채인식ㆍ소프트웨어도 차별화
'삼성패스' 추가로 모바일 뱅킹도 간편.."전작보다 잘 팔릴 것"

[뉴스핌=뉴욕 김신정 기자] "개선된 S펜 기능과 홍채인식, 강화된 소프트웨어(SW)로 전작인 갤럭시 노트5 보다 갤럭시 노트7의 판매 성과가 좋을 것입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갤럭시 노트7에 홍채인식 기능은 물론 앞서 출시된 갤럭시S7에 시간이 부족해 미처 반영하지 못했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며 이같이 자신했다.

고 사장은 갤럭시 노트7의 가장 혁신적인 기능으로 많이 개선된 S펜 기능을 꼽았다. 고 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펜 사용 기능을 넣어 파트너사와 끝없이 개선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에는 펜 자체에 방수, 방진기능까지 집어넣었다"고 강조했다.

또 홍채인식 기능과 개선된 소프트웨어(SW), 사용자경험(UX), 젊은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GUI), 색깔 등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고 덧붙였다.

고 사장은 "홍채인식 기능은 스마트폰에 처음 들어가는 것으로 큰 로드맵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폰이 그 동안 보안이 약하다는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 보안 기능을 강화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맨해튼 해머스타인볼룸에서 갤럭시노트7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아울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경험 강화를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많이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미 혁신성을 인정받은 삼성페이, 녹스(Knox)와 새롭게 시작하는 삼성패스,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차별화된 스마트폰 경험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삼성페이 출시 1년으로 한국의 경우 가입자가 500만명 정도 추산된다"며 "갤럭시 노트7에는 삼성페이에 새로운 기능이 들어갔는데, 홍채 인식을 이용해 로그인이나 인증 서비스가 가능한 '삼성패스'기능으로 편리한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엣지 디스플레이 비중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라고도 했다. 고 사장은 "엣지를 휴대폰 갤럭시의 정체성(아이덴티티)으로 가져가는게 좋겠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했다"며 "그동안 엣지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들었던 그립감 개선과 사용성 등을 많이 보완했다"고 말했다. 

패플릿 시장 전망에 대해선, 그는 "미국만 해도 매년 200% 성장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큰 화면은 추세인 거 같다"며 "그것은 계속 유지해야 할 거 같다"고 전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노트7 언팩' 행사에서 영국 런던과 브라질 리우 생중계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갤럭시 생태계도 강조했다. 그는 "어딜 가든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등 모든 가족들이 갤럭시를 쓰고 있을 때 감정이 복받쳐 오를 정도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런 분들에게 어떤 이익을 드릴 수 있을까 궁극적으로 TV나 냉장고, 세탁기 이런 것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설했다.

또 다음달 신제품 출시 예정인 애플에 대한 평가와 관련, "제품이나 소프트웨어나 서비스를 경쟁사를 의식해서 준비를 한다 안 한다 이거는 좀 바람직하지는 않은 거 같다"며 "궁극적으로 우리 제품이 의미 있는 혁신을 했는가, 그리고 시장에 나갔을 때 소비자들한테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이런 것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올 하반기 판매 전략에 대해선, "하반기 크리스마스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기회요인이 있다"며 "주력제품인 갤럭시S7 시리즈와 갤노트7, 중저가제품인 A, J시리즈 판매를 계속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별도의 상품기획 조직을 독립 운영해 중국인들의 목소리에 많은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실제 중국향 제품으로 갤럭시C를 출시하는 등 이런 정책으로 중국 현지 업체들과의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