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아이센스가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일 "2분기 아이센스는 32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전년비 21.2% 늘었으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도 27.2% 늘어난 68억원으로 예상치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혈당측정기 수출이 269억원으로 약 30%의 성장을 이어갔다는 게 배 연구위원의 설명이다. 주요 고객사인 아크레이로의 매출은 63억원 증가했다.
이어 "3분기에도 매출 315억원, 영업익 63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20% 성장이 가능하다"며 "주가 밸류에이션도 주가수익배율(PER) 밴드 중간으로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