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5번·이대호 벤치 ‘선발 맞대결’ 불발... 김현수는 2G 연속 2번 타자 출격. <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5번·이대호 벤치 ‘선발 맞대결’ 불발... 김현수는 2G 연속 2번 타자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와 이대호의 선발 맞대결이 불발 됐다.
피츠버그는 28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과의 경기에 강정호를 5번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피츠버그는 머서(유격수)-프리즈(1루수)-맥커친(중견수)-마르테(좌익수)-강정호(3루수)--서벨리(포수)-로드리게스(우익수)-해리슨(2루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투수는 5승을 작성중인 우완 게릿 콜.
이대호는 우타자인 관계로 벤치에서 대기한다. 시애틀의 투수는 3승을 기록하고 있는 제임스 팩스턴이다.
김현수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볼티모어는 같은 시각 홈구장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김현수를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 시켰다. 메이저리그 복귀후 2경기 연속 2번 타자로의 선발 출격이다. 상대 투수는 시즌 6승을 작성한 우완 존 그레이.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