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롯데 단독 5위, 7위 한화~8위 LG 0.5게임차, 삼성 반게임차 9위... 송은범 vs 피노, 지크 vs 박세웅 등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7월21일 00:01

최종수정 : 2016년07월21일 00:01

[프로야구 순위] 롯데 단독 5위, 7위 한화~8위 LG 0.5게임차, 삼성 반게임차 9위... 송은범 vs 피노, 지크 vs 박세웅 등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롯데 단독 5위, 7위 한화~8위 LG 0.5게임차, 삼성 반게임차 9위... 송은범 vs 피노, 지크 vs 박세웅 등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안지만의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연루 의혹에도 불구하고 1위 두산 베어스를 1점차(5-4)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차우찬은 시즌 5승, 심창민은 12세이브를 올렸으며 이날 구자욱은 1회 솔로포(시즌 7호) 발디리스가 3회 만루 홈런(시즌 5호)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9위 삼성과 최하위 kt는 이날 나란히 승리해 여전히 반 경기 차.

역시 소속팀 투수 이태양의 승부조작으로 어수선한 2위 NC 다이노스도 SK 와이번스를 4-2로 꺾었다. 해커가 시즌 7승, 임창민은 17세이브를 일궜고 나성범은 8회 솔로포로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1위 두산과는 4.5 경기차.

3위 넥센 다이노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7-3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이택근의 결승 2루타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김상수가 시즌 5승, 이동현은 2세이브를 수확했다. LG는 이병규가 6회 솔로포(시즌6호), 히메네스가 8회 투런포(시즌 23호)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를 9-6으로 꺾고 단독 5위를 탈환했다. SK의 윤길현은 시즌 5승을 일궜고 나지완은 나지완은 멀티포(1회·9회 솔로포(18호)를 기록했다. 6위 KIA와 롯데는 1경기차.

최하위 kt 위즈는 한화 이글스를 4-1로 격파했다. 마르테가 역전타를 작성했고 10일만에 등판한 정우람은 패전투수(시즌 3패)가 됐다. 장시환은 시즌 3승. 7위 한화와 8위 LG의 격차는 0.5게임차.

21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삼성의 김기태와 두산의 유희관이 맞대결을 펼치고 고척돔에서는 LG의 허프와 넥센의 신재영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대전에서는 kt의 피노와 한화의 송은범이 결투를 벌이고 마산구장에서는 SK의 문승원과 NC의 이민호가 만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KIA의 지크와 롯데 박세웅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2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