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서킷에서 24일 열려
[뉴스핌=전선형 기자] 넥센타이어는 20일 자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의 4라운드 경기가 오는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스피드레이싱은 프로와 세미 프로, 아마추어 레이스 등 총 10종목의 경주에 다양한 차량과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선수들이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다.
경기 이외에도 일반인이 서킷 체험을 할 수 있는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 프로그램은 자동차 동호회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150여대의 차량이 사전 신청을 마쳤다.
‘엔페라 드래그 타임 워치’는 본인의 차량으로 300m 직선 코스를 최고 속도로 질주하며 짜릿한 스피드를 체험하는 이벤트로, 참가자에게는 자신의 기록이 담긴 인증서를 제공한다. 차량을 소지한 자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고, 대회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스피드레이싱 경기는 이번 4라운드 이후, 9월 25일과 10월 30일 영암 서킷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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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가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라운드 경기를 오는 24일 전남 영암에서 개최한다.<사진=넥센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