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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한 '닥터스'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사진=SBS '닥터스'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SBS '닥터스'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다만 마의 20% 벽은 깨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한 '닥터스' 10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9.3%를 찍으며 1위를 달렸다.
이날 '닥터스'의 시청률은 9회 19.4%보다 0.1%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는 여유있게 수성했다. 다만 마의 20% 벽은 여전히 깨지 못해 시선을 끌었다.
'닥터스' 10회에서는 박신혜의 조모 김영애의 의료사고를 입증하기 위해 물밑접촉에 나선 김래원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윤균상의 고백을 거절한 박신혜는 그런 김래원에게 "우리가 남녀로 시작하려면 걱정도 나눠야 한다"며 진지한 관계를 예고했다.
특히 이성경의 모함으로 병원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신혜가 징계위원회에서 어떤 처분을 받을 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는 MBC '몬스터'로 11.1%를 기록했다. KBS 2TV '뷰티풀 마인드'는 3.9%로 4%대마저 지키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