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적립에 특화…외식업종·여가·여행업종 청구할인 다양
[뉴스핌=이지현 기자] 우리카드는 18일 우리은행과의 통합 멤버십 특화 카드 '위비멤버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비멤버스 서비스는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위비멤버스카드는 위비꿀머니(포인트) 적립을 위한 특화카드다. 위비마켓 이용시 2%, 대형할인점·학원·이동통신·병의원(동물병원 포함)·면세점·해외가맹점 등 6개 주요업종에서는 1.5%, 그외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7%의 위비꿀머니를 적립해준다.
또 이용실적에 따라 추가로 보너스 꿀머니가 제공된다. 발급 후 6개월동안 국내에서 40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5000꿀을 받을 수 있고, 6개월마다 이용실적을 충족하면 연간 3만꿀을 적립할 수 있다.
더불어 치킨업종 10개 브랜드와 피자 4개 브랜드에서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며, 전국 영화관 3000원 청구할인, 커피 3개 그랜드 청구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국내외 여행관련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리카드는 위비멤버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 및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위비상(위비꿀머니 20만점)'과 '꿀머니상(위비꿀머니 3만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위비꿀머니를 쉽게 적립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적립된 꿀머니는 위비뱅크, 위비마켓 등 우리금융그룹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18일 우리은행과의 통합 멤버십 특화 카드 '위비멤버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