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6월 ICT 수출 134억8000만 달러, 61억9000만 달러 흑자

기사입력 : 2016년07월14일 11:00

최종수정 : 2016년07월14일 1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수출 763억9000만 달러, 331억1000만 달러 흑자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는 6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 134억8000만 달러, 수입 72억9000만 달러를 기록, 무역수지 61억9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5.1% 감소했다. 휴대폰(20억6000만 달러, 8.3%↓)과 디스플레이(21억2000만 달러, 24.4%↓)의 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도체(52억8000만 달러, 0.5↓)는 하락세가 감소했으며 컴퓨터 및 주변기기(6억9000만 달러, 19%↑)는 반등에 성공했다.

지역별로는 베트남(12억1000만 달러, 20.1%↑), 인도(1억6000만 달러, 37.7%↑) 등 아시아 신흥국은 증가했지만 중국(홍콩포함, 71억4000만 달러, 6.7%↓), EU(7억6000만 달러, 9.1%↓), 중남미(4억5000만 달러, 17.9%↓)는 감소했다.

<사진=미래창조과학부>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1% 줄어들었다.

컴퓨터(2억5000만 달러, 18.7%↑), 휴대폰(7억1000만 달러, 2.9%↑), D-TV(5000만 달러, 108.5%↑)는 증가, 반도체(29억9000만 달러, 0.05%↓), 디스플레이(4억3000만 달러, 19.6%↓), 컴퓨터 주변기기(3억1000만 달러, 5.2%↓) 등은 정체 및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세안(11억8000만 달러, 16.0%↑), 대만(10억3000만 달러, 5.7%↑) 등은 늘어났고 중국(홍콩포함, 23억9000만 달러, 20.1%↓), 일본(7억8000만 달러, 7.9%↓), 미국(6억6000만 달러, 13.9%↓), EU(4억7000만 달러, 15.9%↓) 등은 줄었다.

ICT 수지는 2개월 연속 60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홍콩 포함)이 47억5000만 달러로 최대 흑자국이며 미국(8억2000만 달러), EU(2억8000만 달러)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반면 일본에서는 3억70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ICT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0.4% 감소한 763억9000만 달러, 수입은 2.4% 감소한 432억8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31억1000만 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