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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법조계 비리의 실체…정운호·홍만표·최유정의 연결고리는?

기사입력 : 2016년07월08일 13:28

최종수정 : 2016년07월08일 13:28

‘정운호 게이트’의 법조비리 의혹에 연루된 검사장 출신 홍만표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법조계 비리 스캔들을 파헤친다.

8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 거액 수임료, 전관예우, 법조 브로커 등 '정운호 게이트'에서 촉발된 법조계 비리의 실체를 파헤친다.

도박사건으로 시작해 법조계를 뒤흔든 법조 비리 종합세트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에 대해 살펴본다. 사건 수임료가 50억 원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 정운호, 최유정의 수임료 공방에서 폭로전으로 이어진 사건을 전말을 알아본다.

홍만표 변호사는 특수통 검사에서 특수부 피의자가 됐다. 정운호와 홍만표의 부당거래, 전관예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홍만표, 정운호, 최유정 세 사람의 연결고리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법조계를 어지럽히는 브로커들이 있다. 돈도 권력도 쥐락펴락하는 그들의 은밀한 세상과 정체에 대해 밝힌다.

이어 법조계의 씁쓸한 현실도 살펴본다. 법보다 돈이 먼저인 대형로펌의 실태, 전관 마케팅, 문어발식 인재 영입 등에 대해 파헤친다.

한편, MBN '아궁이'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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