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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중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 강의

기사입력 : 2016년07월07일 12:00

최종수정 : 2016년07월07일 13:21

1사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 기념, 경화여중에서 특강 실시

[뉴스핌=이지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7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경기도 소재 경화여자중학교에서 금융교육 특강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7일 '1사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소재 경화여자중학교에서 금융특강을 실시했다<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번 금융특강은 '1사1교 금융교육'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진행됐다. 진 원장은 지난해 9월 서울지역(윤중중)과 11월 강원지역(계촌중) 등에서 두 차례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특강에서 진 원장은 '중학교 학생을 위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금융 기본지식과 금융인으로서의 진로를 설명했다. 금융 기초 개념부터 올바른 소비, 저축습관, 신용관리의 중요성 및 보험의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 것.

더불어 경화여중 학생들의 미래설계를 돕고자 다양한 금융 관련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금융인에게 필수적인 덕목을 교육했다.

경화여중과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은 신한은행은 이날 특강 후 이동점포를 통한 은행업무 체험, 게임을 통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앞으로도 1사1교 금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금융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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