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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냉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밥상의 신' 코너에서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수제 냉국수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소개되는 첫 번째 맛집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견훤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단돈 2500원에 잎새삼이 들어간 국수를 먹을 수 있다.
잎새삼 한 뿌리가 국수에 통째로 들어갔는데도 단돈 25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비결은 직접 잎새삼 농장을 운영해 기르고 있기 때문이다.
잎새삼을 통째로 갈아 만든 특제 가루를 면 반죽할 때 넣어줘 맛과 향, 영양, 쫄깃함까지 잡았다. 여기에 돼지뼈, 소뼈, 과일, 채소 등을 넣고 우린 후 시원하게 얼린 특제 냉국수와 잎새삼 한 뿌리가 더해져 국수가 완성된다.
두 번째로 소개되는 맛집은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50년 전통의 손칼국수, 콩갈국수 맛집이다.
이곳의 손칼국수는 단돈 3000원, 콩칼국수는 5000원으로 저렴하다. 그럼에도 반죽, 면발 뽑기, 육수 내기까지 모든 것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수제면발은 엄청난 탄력성을 자랑하고, 소금물에 절인 콩과 깨를 곱게 갈아 만든 콩물과 콩가루까지 더해지면 명품 콩칼국수가 완성된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저녁'은 1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s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