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沒我愛(몰아애)'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6월4째주/가요] '여름 씨스타' 음원 정상 차지…엑소 정규 3집 'EX'ACT' 3주 연속 음반 1위
[뉴스핌=양진영 기자] 6월 마지막주 음원 1위는 씨스타 (Sister)의 ‘I Like That'이 차지했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집계된 디지털 종합 차트(가온) 정상은 씨스타의 차지였다. 씨스타는 음원 다운로드 차트와 소셜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금주 3관왕에 올랐다.
이어 '쇼미더머니5'의 사이먼 도미닉 (Simon Dominic), 원(ONE), 지투(G2), BewhY가 부른 '니가 알던 내가 아냐 (Prod. by GRAY)’가 무려 6계단 뛰어올라 2위에 올랐다.
백예린의 'Bye bye my blue'가 3위로 새로이 진입한 가운데 자이언티와 씨잼, 레디 등이 부른 '신사'가 11계단 올라 4위, 더콰이엇, 슈퍼비 등이 부른 '공중도덕' 역시 11계단 급상승해 5위를 차지했다.
엑소(EXO)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3집 앨범 EX'ACT(이그잭트)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같은 기간 앨범종합차트 1위는 엑소의 'EX’ACT - The 3rd Album (Korean Ver.)'가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엑소의 정규 3집 중국어 버전이 역시 3주째 2위를 지켰고, 씨스타의 신보 '沒我愛(몰아애)'가 3위로 진입했다.
나란히 1계단씩 하락한 몬스타엑스의 THE CLAN pt.1 `LOST`가 4위, 트와이스의 'PAGE TWO'가 5위에 머무르며 '롱런 신예'의 가능성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