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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s 슬로바키아] 뢰브 “평가전 패배 잊지 않았다” vs 코자크 “어느 팀에나 약점은 있다”(유로 2016)

기사입력 : 2016년06월26일 23:12

최종수정 : 2016년06월26일 23:12

[독일 vs 슬로바키아] 뢰브(사진) “평가전 패배 잊지 않았다” vs 코자크 “어느 팀에나 약점은 있다”(유로 2016). <사진= 독일 축구협회>

[독일 vs 슬로바키아] 뢰브 “평가전 패배 잊지 않았다” vs 코자크 “어느 팀에나 약점은 있다”(유로 2016)

[뉴스핌=김용석 기자] 조별 예선 무실점에 빛나는 독일이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2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유로2016 16강전을 치른다.

독일은 C조 1위로, 2승1무 승점 7점으로 16강에 올랐으며 슬로바키아는 B조 3위로 1승1무 1패를 기록했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확연한 차이가 있지만 독일은 지난 5윌 슬로바키아와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바 있다.

독일은 보아텡이 부상에서 회복해 힘을 보탤 전망이다. 독일 대표팀 뢰브 감독은 “슬로바키아는 북아일랜드와는 또다른 색깔의 팀이다. 지난 5월 슬로바키아에 졌기 때문에 슬로바키아가 수비가 매우 좋은 팀이며 공간을 잘 내주지 않는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경기와 몇가지 다른 선발 명단을 꾸릴 생각이다. 보아텡은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어떤 기회도 낭비할 수 없다. 이제는 이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라고 밝혔다.

코자크 슬로바키아 감독은 “어느 팀에나 약점은 있는 법이다. 독일은 강팀이지만 팀으로서 경기에 임한다면 다시 한번 독일을 물리칠수 있다. 독일 팀의 약점을 찾겠다. 우리가 16강에 올라가는 일이 자주 있는 일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해 살아 남겠다”라고 주장했다.

당초 목표가 16강이었던 슬로바키아는 독일을 꺾고 8강에 진출한다면 기적에 가깝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슬로바키아는 지난 5월 승리 경험을 살려 촘촘한 수비와 역습에 의한 위협을 선보이며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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