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TB와의 DH 1차전 2루타에 1볼넷 1득점 ‘타율 0.339’ ... 볼티모어 5-0승.<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TB와의 DH 1차전 2루타에 1볼넷 1득점 ‘타율 0.339’ ... 볼티모어 5-0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10경기만에 장타를 작성,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홈구장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39. 볼티모어는 5-0으로 승리했다.
DH 1차전서 김현수는 1회 우익수뜬공, 2회 2루땅볼에 이어 5회 세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3-0으로 앞선 7회 선두 타자로 나와 장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스터드번트의 3구째 80마일 커브를 받아쳐 우익수 방면 2루타를 작성했다. 시즌 7번째 2루타. 이후 김현수는 알바레스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왔다. 8회에는 볼넷을 추가, 3출루 경기를 완성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