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프로야구 순위] 5위 LG~10위 한화 3G차... 윤규진 vs 레일리, 헥터 vs 이태양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6월24일 00:19

최종수정 : 2016년06월24일 00:19

[프로야구 순위] 5위 LG~10위 한화 3G차... 윤규진 vs 레일리, 헥터 vs 이태양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프로야구 순위] 5위 LG~10위 한화 3G차... 윤규진 vs 레일리, 헥터 vs 이태양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1위 두산 베어스가 kt 위즈에 4-9로 패해 4연승이 좌절됐다.

두산은 15안타를 작성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4점밖에 득점하지 못했고 주권은 시즌 4승, 김재윤은 6세이브를 수확했다. kt는 4연패 탈출.

NC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와 연장 12회 접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NC가 2회 타자일순하며 5안타로 3점을 냈지만 이후 한화의 불펜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한화는 3회 장운호, 정근우, 양성우, 송광민의 연속 4안타로 2점을 만회한 후 정근우의 7회 정근우의 적시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0위 한화와 5위 LG와의 경기차는 3.5게임.

3위 넥센 히어로즈는 삼성 라이온즈에 0-4로 완패했다. 김기태가 시즌 2승을 수확, 4연패서 탈출했다. 김기태는 5.1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10개 구단 중 6번째로 30승 고지에 올랐고 넥센은 4연승을 마감했다.

SK 와이번스는 LG 트윈스를 10-2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김광현은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3개를 뽑아내며 9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과 함께 통산 7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이재원은 2회 스리런, 3회 만루포 등 멀티포(9,10호)로 7타점을 올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이재원이 전날 8회 홈런을 합해 3연타석 홈런을 작성했다. SK와 3위 넥센과는 3경기차.

롯데 자이언츠는 양현종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에 2-6으로 패했다. 양현종은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일궜다. 타선에서는 김호령과 이범호가 2안타를 기록했다.

24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잠실구장에서는 넥센의 금민철과 LG의 장진용이 맞붙고 인천에서는 두산과 SK가 각각 허준혁과 켈리를 선발투수로 앞세운다.

대전에서는 롯데의 레일리와 한화의 윤규진이 맞대결을 펼치며 마산에서는 KIA의 헥터와 NC의 이태양이 만난다. 대구에서는 kt의 밴와트와 삼성 차우찬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