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몸값오른 분양권시장 '소강상태'..분양권거래액 전년비 6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 1~5월 전국 분양권 실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넘게 쪼그라들었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이 살아나며 분양권 ‘몸값’이 치솟자 차라리 신규 청약을 받자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지난해 주택시장 ‘광풍’이 몰아치며 최고점을 찍었다고 판단한 수요자가 늘며 보수적인 움직임이 반영됐다는 점도 꼽혔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월 누적 전국 분양권 실거래액은 17조325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조9016억원에서 61.4% 감소했다. 거래건수도 지난해 3만1714건에서 올해 8353건으로 73.6% 줄었다.

올해 분양권 실거래액은 매달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줄었다. 지난 1월 거래액은 5조283억원으로 지난해 1월 8조6641억원에서 41.9% 감소했다. 2월은 3조3844억원으로 지난해 7조1412억원에서 52.6%, 3월은 2조3218억원으로 지난해 10조3882억원에서 77.6%, 4월은 3조8753억원으로 9조5406억원에서 59.3%, 5월은 2조7157억원으로 9조1673억원에서 70.3% 줄었다.

이처럼 올해 상반기 분양권 시장이 지난해에 비해 쪼그라든 것은 지난 2014년 주택시장이 살아나며 지난해 분양권 시장이 활발해진 결과 분양권 자체의 ‘몸값’이 높아져 신규 청약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아파트 분양권은 통상 분양이후 6개월 정도 전매제한이 걸려 공급 시기 다음 반기(상‧하반기)에 거래가 시작된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2014년 새 아파트 공급이 크게 늘고 청약시장이 살아나 분양권을 사려는 사람들이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분양권에 프리미엄(웃돈)이 크게 붙으며 차라리 새 아파트에 청약을 하자는 사람들이 늘어나 분양권 거래가 줄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주택시장 ‘광풍’이 지나간 후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보이자 지난해 최고점을 찍었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관망세에 접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주택거래매매량, 분양권거래량 등 지난해 주택시장이 활성화되며 최고점이라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늘며 투자 심리도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기 시작했다”며 “위례나 동탄신도시와 같이 될 곳만 된다는 심리가 확산되며 분양권 거래도 지역별로 차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시도별로 주택수요와 공급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6699억원 규모 분양권 거래가 이뤄지며 가장 활발했다. 이어 부산 4707억원, 서울 3056억원, 경남 2280억원, 인천 2119억원, 대구 1496억원, 울산 1385억원, 경북 1009억원 순이었다.

시군구별로는 ‘핫 플레이스’인 동탄신도시가 있는 경기 화성시에서 2045억원 규모 거래가 이뤄져 가장 활발했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 1316억원, 경남 양산 1272억원, 인천 연수구 1134억원 순이었다.

단지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분양된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가 101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동구 수정동 ‘e편한세상 부산항’이 889억원, 인천 서구 경서도 ‘청라 제일풍경채2차 에듀앤파크’가 645억원 순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