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정책에 선제 대응"
[뉴스핌=최유리 기자] LG CNS는 23일 서울 상암동 DDMC 사옥에서 LG CNS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업체를 위한 '공공클라우드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CNS는 이번 설명회에서 '클라우드발전기본계획',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지침' 등 정부 클라우드 정책을 공유했다. 공공 클라우드 장터 이용절차, 규격서 작성 요령, 신규 서비스 발굴 등 국내 중소 솔루션 업체들과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갖춰야 할 요건들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 클라우드발전법을 시행한 이후 'K-ICT 클라우드 활성화 계획'을 통해 2018년까지 공공 민간기업 클라우드 활용률을 40%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공공부문은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 클라우드 장터인 '씨앗(www.ceart.kr)'을 통해 민간 클라우드 제공자의 서비스를 조달∙체험∙구매할 수 있게 된다.
LG CNS는 현재 씨앗에 LG CNS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협력업체의 클라우드 서비스도 공급하고 있다.
권변준 LG CNS 클라우드사업팀 부장은 "LG CNS는 공공부문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적시에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특히 우수한 서비스를 보유한 중소협력업체와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표=LG CNS>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