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순위] 4위 SK, LG와 1G차... 이태양 vs 스튜어트, 양현종 vs 린드블럼, 김광현 vs 코프랜드 맞불. <사진= KBO 공식 홈페이지> |
[프로야구 순위] 4위 SK, LG와 1G차... 이태양 vs 스튜어트, 양현종 vs 린드블럼, 김광현 vs 코프랜드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27세의 신재영은 시즌 10승을 수확,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또한 KBLO리그 1군 진입 첫해에 첫승을 거둔 투수가 됐다. 김민성이 2회 솔로포(시즌 4호), 서건창이 3회 솔로홈런(시즌 3호)을 작성했다.
SK 와이번스는 LG 트윈스를 10-2로 대파했다. 정의윤은 3회 솔로포(시즌 14호)로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고 김성현은 1회 스리런(시즌 5호), 이재원도 8회 3점포(시즌 9호)등을 터트려 팀 승리를 도왔다. 윤희상은 시즌 2승. 4위 SK와 LG는 1경기차.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를 12점차(18-6)로 꺾었다. 노경은은 2년만에 선발승을 수확했다.
마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경기와 잠실 kt 위즈-두산 베어스전은 우천 연기됐다.
23일에도 프로야구 5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잠실구장에서는 하루 휴식을 취한 kt의 주권과 두산의 보우덴이 맞붙고 고척돔에서는 삼성과 넥센이 각각 김기태와 피어밴드를 선발 카드로 내놓는다.
인천구장에서는 LG의 코프랜드와 SK의 김광현이 맞대결을 펼치며 마산에서는 한화의 이태양과 NC의 스튜어트가 맞붙는다. 광주에서는 롯데의 린드블럼과 KIA의 양현종의 대결이 기다릳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